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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5 푸른신문) 가까이서 만나는 대구 속의 작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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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국문화원 작성일15-05-08 10:47 조회1,4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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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만나는 대구 속의 작은 중국

                                                                                            [푸른신문 2015-01-15]

‘중국문화원’ 두류동 옛 수도사업소에 이전 개원
 전시관ㆍ갤러리ㆍ교육관ㆍ중국문화체험 등 운영

 

한국 속의 작은 중국 ‘중국문화원’이 달서구에 문을 열었다.
중국문화원(원장 안경욱·사진 왼쪽 위)은 지난달 13일 두류공원 옆 옛 대구시 두류정수사업소 부지로 이전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출발을 알렸다.
중국문화원은 지난 2006년 서울에 이어 지방에서는 처음이자 국내 두 번째로 남구 대명동 프린스호텔 별관에 개원했다. 개원이후 서화 전시회와 중국어 강좌, 중국 유학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민간교류를 해왔다. 그러나 전시관과 교육관 등 자체시설을 갖추지 못해 문화원을 찾는 대구ㆍ경북민에게 아쉬움을 줬다.
옛 대구시 두류정수사업소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 중국문화원은 다양한 중국관련 문화를 체험하고 볼 수 있는 시설들로 꾸몄다. 또 건물 옆 창고를 개조해 상설 공연장을 만들어 상시 공연을 펼치는 것을 비롯해 옥상에 삼국지 테마공간을 조성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중국문화원 1층 전시관에는 중국에서 직접 보내 온 중국근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노신 흉상을 비롯해 각종 중국 전통 공예품, 전지공예작품, 술, 연, 차 등 수백점이 전시돼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갤러리에는 소장작품 및 중국교류 작품 등이 전시되고, 대관도 가능하다.
2층 교육관과 중국문화체험관에서는 각종 문화교류 및 진흥 사업은 물론이고, 각종 중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극가면만들기, 월병 만들기, 전지 체험 등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해 하반기에만 대구는 물론 경북 지역에서 1,850여명의 학생이 체험에 참여했다. 또 매주 일요일에는 중국전통악기인 ‘얼후’ 강의를 열고 있다.
중국 원어민 강사의 지도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중국어 강의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부설 평생교육기관인 중국문화대학 최고지도자 과정을 열어 지역 기업체 CEO와 정치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국의 정치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전통의상 체험 및 대여도 가능하다. 치파오, 창파오, 탕주앙과 중국소수민족 의상, 소품 등 100여점이 있는데, 2박3일 대여에 1만~1만5,000원에 가능하다.
중국문화원 안경욱(51)원장은 “학생이나 시민이 중국에 가지 않고도 중국의 문화를 보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대구 속의 작은 중국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한국과 중국 문화의 교두보이자 한 중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일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3월부터는 1층에 안내데스크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상시로 전시실을 개방하는 것은 물론이고 중국 전통 음식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점을 열어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전시물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625-3220/9220 



박선경기자 scoop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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